[제주교통복지신문] 탄력 개선 위한 스킨보톡스, 재시술 시 문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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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9-22 10:58 조회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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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일반적으로 20대에 접어들면 남녀불문하고 콜라겐 생성 능력이 감소한다. 이 경우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 또한 떨어지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노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진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중장년층은 물론이며 젊은 연령대의 여성들은 피부과에서 받는 얼굴 리프팅이나 탄력, 팔자주름 개선과 같은 동안 시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 중 스킨보톡스는 흔히 접하는 방법의 하나다. 시술 후 회복이 빨라 시간의 부담을 덜 수 있고 자연스러움과 변화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탓에 선택하곤 한다. 정식 명칭은 더모톡신으로 보툴리눔 톡신 약물을 피부층에 아주 조금씩 넓게 주입하는 시술이다.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반에 걸쳐 시술이 이루어져 눈가, 이마의 잔주름이 개선에 쓰이고 늘어진 모공이 조이는 데 쓰이기도 한다.


진피층에는 땀샘과 피지샘, 모낭, 혈관, 림프 등이 존재한다. 이곳에 침투한 약물이 이 부위를 건드려 땀과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모공축소, 홍조 등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진피층을 정확히 조준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입 깊이는 물론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얼굴 비대칭 등의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재시술 등의 이유로 약물에 대한 항체가 생성된다면 내성이 생기므로 선택을 신중히 해야 한다. 과도한 변화나 욕심에 이를 선택하는 것은 내성의 생성은 물론, 예측하지 못한 변화 등의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또한, 과하게 주사를 하거나, 더 깊은 위치에 주사할 경우 보툴리눔 톡신의 마비기능에 의해 오히려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젊어진 피부와 좋아진 피부라는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선택이라고 해도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자신의 피부 상태를 면밀히 체크할 수 있는 피부과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박지혜 메이비클리닉 원장 

 

 

 

 

출처 : 제주교통복지신문 https://www.jejutwn.com/mobile/article.html?no=11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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